(2023년 5월 21일)
신 냉전의 파고가 아시아에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한미일’ 대 ‘북중러’ 구도 속에 각국 정상이 일본과 중국, 한국 등을 무대로 결집하는 모양새입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G7 정상들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어제(20일) 북중러를 견제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이에 앞서 17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을 한 자리에 불러 맞불을 놓았습니다.
격동의 한 가운데서 대한민국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현재, 그리고 미래 국가 운명을 가늠하게 될 것입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은 과연 어떤 것인지, 대화와 경청을 통해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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