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투자를 둘러싼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 의원 추정 과거 투자 이력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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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MBN취재를 종합하면, 2007년 9월 전국 대학생 투자 대회라는 모의 투자 예선에 '중앙대학교 김남국(smb1022)'라는 인물이 참가해 수익률 TOP10에서 5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참가 ID는 김 의원의 이메일 주소 아이디와 동일한데다, 김 의원이 01학번인만큼 중앙대 재학 시절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MBN은 김 의원의 참가 여부를 묻기 위해 연락했지만, 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상협 기자 /lee.sanghyub@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