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어린이대공원을 탈출해 도심을 활보했던 얼룩말 '세로' 기억하실 텐데요. 세로에게 여자친구가 생긴다고 합니다.
최근 서울시설공단이 영상을 통해 세로의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시민들의 응원과 애정, 동물원의 집중 관리로 세로가 잘 지낸다는 소식과 함께 세로의 여자친구 얼룩말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름은 코코. 세로와 직접 만날 예정이라고요.
올해 네 살인 수컷 세로는 지난 3월 23일 동물원 울타리를 부수고 탈출한 뒤 도로를 활보하다 3시간여 만에 생포됐는데요. 특히 세로가 부모를 여읜 뒤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외로움을 느꼈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큰 화제가 됐는데 드디어 동반자를 만나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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