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숙사 학생 식당의 한 끼 식사 메뉴로
갈비찜 장어 수삼 전복 아롱사태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 긴 문장을 딱 네 글자로 줄이면?
'그림의 떡!'
왜냐하면,
그날 행사가 있어서 찾아온
도지사와 국회의원들만
그 화려한 메뉴를 먹었고
학생들은 그냥 카레밥을 먹어야 했답니다.
그냥 좋은 식당 가셔서
비싼 음식 마음껏 드시지
왜 굳이 학생 식당 찾아가서,
학생들을 약 올리셨을까요?
혹시 이런 교육적 메시지를 주려고요?
'부러우면 너희도 도지사랑 국회의원 되든가'
학생들은 이런 메시지를 드리고 싶었을 겁니다.
'먹는 거 가지고 사람 차별하는 거 아닙니다'
5월 16일 화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
잠시 후에 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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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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