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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대학교 전경 / 사진 = 인제대 제공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정부의 반도체전공트랙사업 2차 연도 사업비로 10억 1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2차 연도(2023년) 사업비 증액으로 인제대는 실무 중심의 반도체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운영을 통한 기술 인력양성은 물론 지역 내 반도체 교육센터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습니다.
인제대는 반도체 클린룸 시설을 확충하고, 실무교육에 꼭 필요한 주요 장비도 추가로 마련합니다.
또 사업 참여 학생들에게 국내 산업체 현장실습 및 산학프로젝트 수행은 물론 해외 글로벌감각을 익히고 경험을 갖추도록 해외연수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3, 4학년 학생 8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1인당 최대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인제대는 반도체 분야 특화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상남도 사립대학으로서는 최초로 반도체 공학과를 신설해 202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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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한정 인제대 산학협력단장 / 사진 = 인제대 제공 |
인제대 반도체전공트랙 사업단 책임을 맡고 있는 송한정 교수(산학협력단장)는 "2차 연도 사업비 10억여 원 확보로 경남권 반도체
한편, 인제대 반도체전공트랙사업은 2022년도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현재 전국 30개 대학에서 반도체전공트랙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