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일본 남부 오키나와현 상공에서 정체불명의 불덩어리가 천천히 하늘을 가로지르는 모습이 관측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목격담을 SNS에 올리며 "UFO인 줄 알았다", "미사일이 떨어지는 것 같아 무서웠다"는 반응을 보였다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불덩어리의 느린 속도와 빛이 움직이는 방식 등을 봤을 때 로켓의 잔해라는 분석을 내놨다고요.
중국이 지난해 11월 발사한 로켓 파편 중 일부가 지난 10일 오후 대기권으로 재진입한다는 정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는데요. 하지만 맨눈으로 이런 불덩어리를 본 주민들은 많이 놀랐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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