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전두환 씨의 아내 이순자 씨가
손자 전우원에게 문자를 보냈답니다.
"5·18 때 태어나지 않은 너는
주제넘게 아무 데나 나서지 마라"
"할아버지 얼굴에도 먹칠을 해?"
네…백번 양보해서
5·18 때 태어나지도 않은 전우원 씨는
그런 말 할 자격이 없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당시에 이 땅에 살고 있던 사람들!
아니, 살고 있던 정도가 아니라
잘 살다가 5·18 때 목숨을 잃은
희생자 유족들의 외침에는 왜 침묵하나요?
할아버지 얼굴에 먹칠한 건 분노하면서
왜 이 땅의 민주주의에 먹칠한 건 침묵하는지?
5월 11일 목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
잠시 후에 따져 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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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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