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네, 오늘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겠지만, 한낮엔 반소매 차림이 어색하지 않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 서울 26도, 곡성은 28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속초가 18도 선에 그치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2>오늘도 대기 정체가 이어지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공기가 탁하겠고요. 낮부터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먼지가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3>대기질은 나아지겠지만, 낮 동안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고요. 덩달아 호흡기에 해로운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 장시간 외출은 피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12.9도, 안동은 9.1도 나타내고 있고요.
<최고>한낮에는 대전과 광주 27도, 대구는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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