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 HL그룹 회장과 백지연 전 앵커가 사돈을 맺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차녀와 백 전 앵커의 외아들이 오는 6월 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전해졌는데요.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하다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몽원 회장은 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과는 사촌지간입니다.
또한 백 전 앵커는 1987년 MBC에 입사해 오랜 기간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다 퇴사한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자녀들의 결혼식에는 재계와 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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