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늘 한낮에는 봄보다는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초여름 기준인 25도를 넘는 곳이 많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6도, 경남 밀양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활동량이 많다면 낮 동안 반소매 차림도 무리 없겠는데요.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하기 때문에 일교차 대비는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맑은 날씨 속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고요. 오후에는 많은 지역에서 오존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또 오늘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인천과 경기 남부는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겠고요. 그 밖의 수도권과 충남, 전북 지역도 오전까지 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10.7도, 대전은 9.4도 나타내고 있고요.
한낮에는 동해안을 제외하고 대부분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초여름더위 #자외선 #초미세먼지 #굿모닝MBN #MBN날씨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