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남대문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
서울 중구 소공동에 설치된 '조선공산당 창당대회 터' 표석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서울시 문화정책과로부터 소공동 인도에 설치돼 있던 표석이 사라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표석이 제거된 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3월 29일 노동당의 신청을 받고 역사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표석을 설치했습니다.
[윤현지 기자 hyunz@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