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ON 창작과정' 3년 연속 선정 쾌거
↑ 경남정보대학교 전경 / 사진 = 경남정보대 제공 |
경남정보대학교가 인재양성을 위한 재정지원사업에 잇달아 선정됐습니다.
경남정보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반도체분야 중소기업 인력양성을 위한 '기술사관 육성사업' 주관대학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부산콘텐츠코리아랩 'B-CON 창작과정'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참여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4년간의 연계 교육으로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경남정보대 반도체과는 이 사업을 통해 경성전자고등학교와 연계 교육을 통해 반도체 공정 장비 및 유지보수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맡을 우수한 전문기술 배출을 위한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부산콘텐츠코리아랩의 'B-CON 창작과정' 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의 콘텐츠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 사업으로 경남정보대는 3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사업을 주관하는 미디어영상과는 해운대 센텀캠퍼스에 있으며, 디지털영상편집실, 제작 스튜디오,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부스 등 최첨단 교육시설과 장비를 두루 갖춰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경남정보대는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반도체 분야와 1인 미디어 분야 등 새로운 산업 트렌드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며 "'잘 가르치는 대학,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