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청 외경/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 바이오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동력을 마련했습니다.
충남도는 올해 천안아산 KTX 역세권 연구개발 R&D 집적지구 내 수면산업 진흥센터 준공에 이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를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기술 개발 기반구축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259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난해 5월 사업에 착수해 공정개발을 위한 장비구축 9대, 기업지원 9개 기업 사업 성과 달성 등 예열을 마쳤습니다.
충남도는 난치성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과 진단기술 개발 분야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센터가 문을 열면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등을 통한 의약품(난치성감염)의 신시장 창출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수면산업 실증기반 기술고도
충남도는 수면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개발(R&D)·제품화·인증·상용화 지원을 통해 충남 수면산업 기술경쟁력 확보 및 기업지원생태계 구축에 나설 방침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