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은 마윈이 일본 도쿄대의 '도쿄 칼리지'에 객원교수로 초빙됐고 앞으로 중요 연구에 대해 조언하고 기업 경영, 창업과 관련한 강의도 맡을 예정이라 전했는데요.
마윈은 지난 2020년 상하이에서 열린 공개 포럼에서 중국 정부의 핀테크 규제를 비판한 뒤 이른바 '괘씸죄'에 걸려 해외를 오가는 생활을 해왔죠.
이전엔 홍콩대와 이스라엘 텔아비브대의 명예교수로도 임명됐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전직 영어 교수이기도 했던 마윈은 은퇴하면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 밝히기도 했는데 일각에서는 마윈을 두고 "기업가로서의 경력은 끝났다" 보는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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