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행 중 살해'…내일 현장검증
김길태가 성폭행 당시 이 양이 소리를 질렀고, 그것을 막는 과정에서 손으로 입을 막아 살해했다고 추가로 진술했습니다. 김길태가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내일 현장검증이 실시됩니다.
▶ 경찰 "이양 납치 당일 살해 추정"
이 모양의 사망 시점 논란과 관련해 경찰은 김길태가 납치 당일 성폭행을 하고, 곧바로 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강성종 의원 소환조사
신흥학원 비자금 의혹을 조사 중이 검찰이 재단 이사장인 강성종 민주당 의원을 오늘 오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여야 '공천 심사위원회' 진통
여야가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나선 가운데 여당은 서울시당 구성이 진통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참여경선 확대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 한명숙 공판 '증인 발언' 공방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4차 공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동석 전 장관과 곽 전 사장의 부인과 딸이 증인으로 출석해 검찰과 변호인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강풍 동반 비…공항·여객선 발묶여
제주에 최고 150mm 등 오늘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립니다. 풍랑주의보가 인천 여객선 항로 8개가 통제됐고 김포공항 항공편도 무더기로 결항했습니다.
▶ 저질 재활용수지, 자동차부품 '둔갑'
국내 자동차의 플라스틱 부품 중 상당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재활용 수지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북한 화폐개혁 후 쌀값 59배 올라
북한이 화폐개혁으로 후유증이 심각해지면서 평양 쌀값이 59배로 올랐습니다. 신의주는 50배가 오르고 혜산은 60배 넘게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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