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매업체 소더비와 외신은 이번 머큐리의 유품은 친구이자 재산 상속인인 메리 오스틴이 경매에 내놓았다 밝혔는데요. 만 72세인 오스틴은 "세월이 흘렀고 내 인생의 특별한 장면을 마감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해야 했다"며 "머큐리가 경매보다 좋아한 건 없었다" 전했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경매품은 머큐리가 1986년 마지막 투어 공연에서 직접 착용한 왕관과 망토인데요. 낙찰가는 1억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친필 가사와 콧수염 빗, 직접 연주한 기타 등등 개인 유품들까지 합치면 무려 100억 대의 경매 수익이 예상된다는데요.
머큐리의 유품들은 6월부터 뉴욕과 런던 등에 공개 전시한 뒤 9월, 영국 런던에서 경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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