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교통사고 취약지점 집중적으로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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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서울광진경찰서 |
서울광진경찰서가 광진구청,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와 함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교통환경설계(TAPTED)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교통환경설계(TAPTED-텝테드, Traffic Accident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운전자의 실수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운전환경과 보행환경을 설계하는 것으로,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하여 교통사고와 법규위반 다발지점을 유형·원인별로 분석하여 개선하는 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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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서울광진경찰서 |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교통사고 취약지점에 대한 교통환경설계를 통한 개선 추진 ▲ 광진구민의 교통불편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형 시설개선 ▲ 교통사고 예방기법·기술자문을 통한 공학적 분석 및 개선체계 구축 ▲ 기타 당사자간
박창지 서울광진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통사고 취약지점을 집중적으로 개선하여 광진구 교통안전이 증진되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교통환경설계(TAPTED)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