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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대표자회의 기조연설/사진=충북도 제공 |
충북도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대표단이 3박4일간 일본 출장을 마쳤습니다.
이번 출장에서는 수출판로와 투자유치 성과가 컸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기자회견에서 3박 4일의 일정 속에서 충북 대표단은 도정 홍보와 수출 판로 확대, 투자유치 활동, 자매결연 지역과 우호 교류관계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습니다.
18일 도쿄에서 열린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개막식 기조강연을 통해 800여 명의 세계 각국 한인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충북의 브랜드 슬로건 '중심에 서다'와 민선 8기 10개월 만에 달성한 투자유치 30조 성과 등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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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상담회 충북기업 방문/사진=충북도 제공 |
19일은 도쿄에서 열린 충북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도내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1대 1 비즈니스 상담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도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도내 12개 기업으로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도쿄에서 이틀간 수출상담회를 열어 502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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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나시현 교류협력 강화/사진=충북도 제공 |
20일 김 지사는 도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해 야마나시현을 방문해 나가사키 현지사와 환담을 갖고 경제, 관광, 청소년 분야 등 상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양 지사는 앞으로는 보다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양 지역이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