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이미지. / 사진 = 매일경제 |
경찰이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진행해 전세사기범 44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24일) 오전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7월 20일부터 진행된 '전세시가 특별단속'으로 수사 받은 646명(총 180건) 중 44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사 받는 이들은 주로 악성 임대인이며, 이중 컨설팅 업체 배후 세력, 불법 감정 중개 행위를 일삼는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전세자금
경찰 관계자는 "조직적 전세사기에 대해 범죄단체조직죄를 적극 적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범죄 수익을 몰수·추징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