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갈 때
우편함 속에 가득한 통지서들을 보면
발걸음이 갑자기 무거워지죠?
가스 요금 전기 요금 국민연금
가끔 과속 벌금 딱지,
주차 벌금 딱지 있을 때는
나도 모르게 곱지 않은 말이 나옵니다.
또 계절이 계절이다 보니
지인들의 경조사 문자도
통지서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서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시장과 군수가 자신들의 경조사 소식을
문자로 전하며 노골적으로 계좌번호까지
보내온다면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 드실 것 같습니까?
워워~ 참으세요.
4월 21일 금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잠시 후에, 제가 대신 호통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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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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