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성폭력과 납치ㆍ유인 등 아동 대상 강력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범죄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합니다.
이 교육에서는 '낯선 사람이 말을 걸어올 때 차 옆에서 비켜서라'거나 '차에 강제로 태우려고 할 때 길에 드러누워 소리를 질러라'는 등 상황별 대처법과 실제 범행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그동안 일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법교육을 해본 결과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최근 아동 상대 범죄가 늘어나고 있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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