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태국 북부 치앙마이 동물원에 있던 21살 암컷 대왕판다 '린후이'가 현지 시간 19일 숨졌다고 전했는데요.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며칠 전부터 상태가 좋지 않았고 먹이를 먹은 후 누워있을 때 코피가 관찰됐다고 동물원 측은 전했습니다.
린후이는 2003년 수컷 대왕판다 촹촹과 함께 태국으로 건너와 2009년엔 새끼도 낳았는데요. 앞서 촹촹 역시 지난 2019년 19살에 심장마비로 돌연사한 바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린후이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졌다"고 전했는데요.
중국과 태국 전문가들은 공동 조사를 통해 린후이의 사인을 밝힐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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