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사업가 서세원 씨가 캄보디아에서 향년 67세로 별세했습니다.
외교당국과 경찰, 캄보디아한인회 등에 따르면 서씨는 현지시간 어제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가 와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서세원 씨는 8, 90년대를 주름잡은 방송인으로 '서세원쇼'를 진행하며 인기 MC로 활약했는데요.
지난 2015년 전 부인인 서정희 씨와 이혼 후 이듬해인 2016년 재혼한 이후 2019년부터는 캄보디아로 이주해서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고의 스타였지만 여러 구설도 오르며 굴곡진 인생사를 겪었는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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