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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주 충남도 기획조정실장 사업 추진 기자회견/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 대학생의 건강과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별개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과는 별개로 자체 진행되며 한끼당 최대 2000원을 지원해 대학의 부담을 낮췄습니다.
사업 대상은 본교가 관외에 있는 캠퍼스를 포함한 도내 소재 대학교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에 한끼당 1000원을 기본 지원하고 지역 농수축산물을 사용해 아침밥을 제공하는 대학에는 추가로 1000원을 더
이에 따라 농식품부 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힌 대학은 한끼당 최대 3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1차 공모에서 도내 29개 대학 중 공주교대와 공주대, 선문대, 순천향대 등 4곳만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2차 공모에도 현재까지 10곳 정도가 응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