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창고를 청소하던 청소 노동자가 "창고 바닥에 백골로 된 시신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신은 옷을 입고 있었지만 신발은 신고 있지 않았고, 신분증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타살 여부를 단정할 순 없는 상태"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가 나오면 신원과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배준우 기자 / wook2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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