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비는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는 내일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과 전북에 6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는 5~40mm로 지역 간 편차가 크겠습니다.
<3>또 대기가 불안정한 곳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질 수 있겠고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4>오늘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 텐데요. 특히,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0미터 이상의 소형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12도, 대구는 14.9도로 비구름이 이불 역할을 해주면서 크게 쌀쌀하지 않고요.
<최고>한낮에는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비가 그친 뒤 기온은 반짝 오르겠고요.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비 #벼락 #돌풍 #우박 #굿모닝MBN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