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아주대병원 의료봉사동아리 4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료과목으로 지역의 소외계층과 외국인 등 150여 명에게 맞춤형 진료가 제공됐습니다.
또 아주대 교직원과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아주대에선 이 밖에도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와 글로벌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교 기념 주간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 인터뷰 : 최기주 / 아주대학교 총장
- "향후 100년으로 갈 땐 수원, 경기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아주대학으로 설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어서 모든 기반을 갖추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