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테러'라는 말까지 생겼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일본 삿포로의 문제아 컨셉의 카페에서 종업원이 '오리카쿠'라 불리는 칵테일에 혈액을 주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업원은 손님의 요청이었다 주장했는데요. 카페 측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즉각 사과하고 종업원을 즉시 해고했습니다.
또 모든 술병과 컵을 교체하고 이 칵테일을 마신 손님들에게 병원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고했는데요.
실제로 전문가들은 다른 사람의 피를 마시는 건 매우 위험하다며 드물지만 HIV나 C형간염, B형간염 등 주요 질병이 전염될 수 있다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