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시나요?
예전에 중국집에 짜장면 시키고
하도 안 와서 전화하면
정해진 말이 있었어요.
"네 방금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아 그래요? 탕수육도 추가하려고 했는데"
그러면
"아, 아직 출발 안 했다네요"
다들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젠 탕수육이 웬 말입니까?
짜장면 한 그릇 시키는 것도
망설이는 시대가 됐습니다.
1970년대 백 원 하던 짜장면이
50년 만에 60배가 올라서
이젠 한 그릇에 6천 원이 넘습니다.
그 싸고 간편하고 맛있는
짜장면 한 그릇이 몹시 그립습니다.
짜장면 먹는 날이라는 4월 14일
이른바 블랙데이!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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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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