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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랑경찰서/사진=연합뉴스 |
서울 중랑경찰서는 14일 술에 취해 행패 부리던 친오빠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15분쯤 중랑구 중화2동 자택에서 만취해 어머니를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하는 친오빠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를 받습니다.
경찰은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
친오빠는 복부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김누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r50261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