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주지사를 지내기도 했던 그는 이 구멍이 아스팔트 도로 일부가 내려앉아 생긴 포트홀이라고 언급하면서 몇 주 동안 수리되길 기다렸지만 아무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직접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제는 그가 메워버린 구멍이 포트홀이 아니라, 가스 정비용으로 뚫어놓은 도랑이었다는 건데요.
LA시 대변인에 따르면 슈워제네거가 야무지게 메워 놓은 그곳은 가스 회사가 정비작업을 하기 위해 허가를 받고 뚫어놓은 도랑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메워진 도랑을 다시 파야 하는 상황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