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검사를 하고 문진표를 작성하는 등 인형을 실제 환자처럼 대하며 고객의 동심을 지켜줍니다.
특히 인형에 원래 들어 있는 솜을 분홍색 거즈에 싸 하트모양으로 심장을 만들어 넣어주는 '마음 하트' 서비스가 특징인데요.
이 인형병원의 원장 나츠미씨는 인형을 수선할 때 눈물을 글썽이는 손님이 많아 개업을 결정했다 전했습니다.
진료를 위해 1년을 기다리기도 하고 해외에서도 인형을 보낸다는데요. 매달 100개의 인형을 퇴원시킨다는 이곳, 벌써 올해 예약은 마감됐다네요.
인형은 물론 추억까지 수선해주는 고마운 병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