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그제 중국 내몽골 고원 등지에서 발원한 황사로 하늘이 온종일 잿빛이었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 윤관석 압수수색…민주 전대 불법자금 의혹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3선 중진인 윤관석 의원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특정후보 당선을 위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입니다.
▶ '학폭 징계' 4년까지 보존…대입 정시 반영
학교 폭력으로 전학 등 중징계를 받은 기록이 졸업 후 4년까지 보존됩니다.
2026년부터는 대입 정시에도 학교 폭력 기록이 의무적으로 반영됩니다.
▶ 화마 키운 소나무 숲…특별재난지역 선포
어제 축구장 550개 면적을 태운 강릉 산불의 불쏘시개 역할은 불이 잘 붙는 소나무숲의 송진과 목조 펜션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 위탁 수영장서 '황제수영' 즐긴 파주시장
파주시가 민간 업체에 위탁 운영을 맡긴 수영장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파주시의원이 '황제수영'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MBN이 당시 영상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 [단독] 검문검색 안 받고 국가중요시설 출입
대통령실과 같은 '가급' 국가중요시설인 부산신항을 출입하는 공무원들이 보안 규정을 어기고 항만을 멋대로 드나든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차량 검문도 받지 않고, 출입증이 없어도 보안검색 없이 항만을 출입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