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방울토마토 농가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사진=논산시 제공 |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를 하는 증상이 잇따르면서 방울토마토 매출이 뚝 떨어지는 등 산지 농가들의 근심이 깊어가는 가운데 논산시가 적극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습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성동면에 위치한 한 방울토마토 농장을 시작으로 식중독 유발 품종에 대한 전격적인 폐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기준 관내 10개 농가에서 문제가 된 품종을 재배했으며 이는 논산 전체 방울토마토 농가의 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논산시는 소비자들의 신뢰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늘(12일)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 농식품 쇼핑몰인 ‘오아시스마켓’에서 방울토마토 판촉전을 여는 등 소비촉진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