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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외경/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는 어제(11일)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자동차산업기술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충남도와 예산군,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가 협약 후 다음 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예산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내 수소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이 구축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는 국비 50억 원과 지방비 40억 원으로 모두 90억 원이
세부 사업 내용은 수소상용차 스택 전력변환장치 등 장비 5종 구축, 수소상용차 부품 시험 평가법 개발, 수소상용차 부품 시험평가 지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신규 시장 산업경쟁력 확보와 생산유발 160억원, 부가가치유발 120억원, 고용유발 64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