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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에 나선 고효열 충남도 균형발전국장/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 서남부권 발전을 촉진할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보령·서천·공주·논산·계룡·금산·부여·청양 등 서남부권 8개 시·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8개 시·군의 면적은 4천114.8㎢로 충남 전체의 50%를 차지하지만 인구 총합은 55만명으로,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북부권 4개
지역내총생산도 북부권의 24.7% 수준인 20조5천억 원 수준입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앞서 수립한 충남종합계획, 서해안권·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 등을 점검·재구성해 발전 동력을 찾는 한편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한 정책과제를 발굴 할 계획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