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전 씨가 최근 방송에서 새엄마 박 씨를 성대모사한 장면이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고 있는 겁니다.
전 씨는 "매일 저와 형을 내쫓으려고 하다가 사람들이나 가족들 앞에서는 연기를 했다"면서 박상아 씨가 당시 보여줬던 제스쳐를 따라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전우원
- "우원아, 우성아 이리와~ 그래~?"
이어 머리가 아프다는 듯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전 씨는 "그만하겠다"면서 짧은 폭로를 멈췄습니다.
전 씨의 아버지 전재용 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으로, 세 차례의 결혼을 통해 2남 2녀를 뒀습니다.
전우원 씨와 형은 두 번째 부인 최 씨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고, 박상아 씨는 세 번째 부인입니다.
전 씨는 지난달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아버지가 바람을 피워서 어머니가 병이 들고 암 수술을 여러 번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전 씨는 할아버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의혹 등을 연일 폭로하고, 광주를 찾아 5·18 유족과 단체에 대한 사과를 하는 등의 행보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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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