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치중인 모습 |
서울시에 오늘(11일) 오전 9시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성동구 용답동의 한 거리 입구에 설치된 대형 간판이 기울어 관계 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동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1일) 오후 12시
현장에 있던 시민은 "강풍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간판이 기울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통제선을 설치한 뒤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