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NA 일치 확인…범행 계속 부인
납치살해 피의자인 김길태의 몸에서 채취한 DNA와 살해된 여중생의 몸에서 채취한 DNA가 일치하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김길태는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흉악범 얼굴공개 기준 만든다
경찰은 부산 여중생 살해사건을 계기로 흉악범에 대해서는 얼굴을 공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무소유' 법정 스님 입적
'무소유'를 실천해온 법정 스님이 폐암으로 투병하던 중 오늘 입적했습니다.
법정 스님의 다비식은 오는 13일 거행될 예정입니다.
▶ 곽영욱 "5만 달러 의자에 놓고 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은 한명숙 전 총리에게 5만 달러를 직접 주지 않고 의자에 놓고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리가 봉투를 봤는지, 누가 돈을 가지고 갔는지는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퇴물 버스'가 관광버스로 둔갑
폐차돼야 할 노후화된 고속버스가 관광버스로 둔갑해 수년간 도로를 누빈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관련 공무원들이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고 불법 등록을 도왔습니다.
▶ KAL·아시아나, 저가항공사 '영업 방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저가항공사들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100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 이 대통령 "추경 편성 검토 안 해"
이명박 대통령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추경예산 편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인위적인 경기부양 없이도 경기 회복세를 지속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 기준금리 동결…"인상 공감대 형성"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3개월째 2%로 동결됐습니다.
이성태 한은총재는 금리 인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으며 시점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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