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은 지난 8일 UFC가 열린 플로리다주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 마스비달 선수의 은퇴경기를 지켜봤다 전했는데요. 특히 조지 선수는 경기가 끝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 저기 앉아있다" 며 '렛츠고 브랜든'을 외쳤고 관객들도 다 같이 연호했다고 합니다.
'렛츠고 브랜든'은 바이든 미국대통령을 비난하는 구호인데요. 미국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한 기자가 브랜든 브라운 선수를 인터뷰하던 중 관중들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는 소리가 그대로 전파를 타자. 이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관중들이 '렛츠 고 브랜든'을 외치고 있다 말한 것이 계기가 됐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