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학원가에 퍼진 '마약 음료'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이 마약 음료에 재료로 사용된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
↑ 사진=강남경찰서 |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강남 학원가에 퍼진 마약 음료를 제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길 모씨에게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규연 기자/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