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영 작가는 '산업화, 기계화로 우리 인간들은 얼마나 편해졌는가?'라는 질문으로 이번 전시를 시작합니다.
기술 진보 속에서 인간이 취해야 할 방향성을 '스위치의 온/오프'라는 선택적 사인(sign)으로 표현했습니다.
쓸모없어진 회로 기판 등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했던 작가는 이번에는 인간과 자연 모두 잠시 전원을 끄고 휴식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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