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구조물 균열‧기초부 노출 등 여부 확인
↑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 육교‧교량 안전점검 실시 / 사진 제공 고양시 |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이 육교와 교량 등 공공 시설물 대상 긴급 특별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고양시는 지난 5일 성남 분당구 정자교 붕괴 이후 노후 교량에 대한 주민 우려가 커져 불안 해소를 위해 9일까지 점검을 진행한다고덧붙였습니다.
토목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파손 ▲기초부의 노출·침하 ▲강재구조물의 도장 손상·마모 유무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고양시에는 육교 45개소와 교량 160개소가 있습니다.
준공 후 20년이 지난 육교는 26개소, 교량은 84개입니다.
고양시는 중대한 결함이
이동환 고양시장은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이 발견되면 신속히 보강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각 통행 제한 등 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