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DNA 일치, 직접 증거 확보"
경찰은 여중생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해 김길태가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살해된 여중생의 몸에서 채취한 DNA와 김길태의 것이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 "휴대폰 2대, 김길태 소유 아니다"
김길태가 검거될 당시 갖고 있던 휴대전화 2대는 도난품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이 김길태를 먼저 잡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부인했습니다.
▶ 대한항공 104억·아시아나 6억 과징금
저가 항공사 이용을 방해한 혐의로 공정위가 대한항공에 104억 원, 아시아나에 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 기준금리 동결…"금융완화 유지"
기준금리 13개월째 2%로 동결됐습니다. 이성태 한은총재는 "상당기간 금융 완화기조를 유지하겠지만, 금리인상 시점을 조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지역연고 탈세' 29곳 1,500억 추징
국세청이 토착세력과 유착을 끊기 위해 다른 지방국세청이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해 29개 업체에서 1,517억 원을 추징했습니다.
▶ 경기도 특성화고 교장 구속영장
국고지원금과 학교 운영비 3억 천만 원을 빼돌리고 교사 8명을 채용하면서 2억3천만 원을 받아 챙긴 경기도 모 특성화고 교장 73살 진 모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폐광 90% 오염 심각…주민 건강 위협
전국의 폐광 10곳 가운데 9곳은 심각하게 오염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카를로스 슬림 세계 1위 갑부
빌 게이츠 전 MS회장이 세계 최고 부자 2위로 떨어지고 멕시코의 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건희 전 회장이 100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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