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지 1년 3개월 만에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5월 하청업체 근로자가 작업 중 추락해 숨진 사고로 원청업체 대표가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 "조민 입학 취소는 정당"…즉시 항소장 제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가 정당하다는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조씨는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은 법적으로 싸워나갈 것"이라며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 정자교 주변 다리도 통제…시민 불안 가중
사상자 2명이 나온 경기도 분당 정자교 주변 다리인 불정교가 전면 통제된 데 이어 수내교 보행로도 차단됐습니다.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관광버스 역주행 연쇄 추돌…운전자 사망
오늘 새벽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부근에서 관광버스 한 대가 역주행하다 화물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가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 3명이 다쳤습니다.
▶ 직불금 확대…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출연
정부가 농업 분야 지원금인 직불금 규모를 5조 원 규모로 확대하고, 대상과 품목도 늘리는 안을 추진합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직접 들어봅니다.
▶ 대만 총통-미 하원의장 미국 내 첫 회동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이 미 본토에서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중국은 "대만해협의 평화를 파괴하는 도발"이라며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