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는 이유 없이 여성의 바지에 빨간색 스프레이를 뿌리는 남성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는데. 피해자들은 SNS에 피해 사진을 올리며 조심하라는 경고 메시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 남성이 흰색 바지를 입고 혼자 있는 여성만 노리는 것 같다며 "너무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일각에서는 넉 달전 삼롱 역에서 여성들에게 파란색 페인트를 뿌린 혐의로 체포된 남성과 동일범인 것 같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태국을 덮친 '빨간 스프레이 공포'가 더욱 커지기 전에 빨리 범인을 잡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