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작가는 봄부터 가을까지, 그리고 설악산에서 한라산까지 우리 산하에 핀 꽃 50여 점을 선보였습니다.
고 작가는 무엇보다 코로나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야생화 사진 작품을 통해 힘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 인터뷰 : 고홍곤 / 꽃 사진 작가
- "언 땅을 녹이고 피어나며 강인한 생명력을 주는 꽃을 통해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삶의 격려와 위로를 주고자 계속 야생화 작업을 해왔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