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범사례 되도록 계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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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재건축 기술자문단 전문가 위촉 / 사진 제공 고양시 |
경기 고양시가 일산신도시 재건축 추진을 위해 민간 전문가 15명을 기술자문단으로 위촉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기술자문단은 도시계획, 건축계획, 도시정비, 교통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입니다.
기술자문단은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정책 수립과 총괄기획가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일산신도시 현황을 고려한 재정비 방향,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 및 주민참여단 소통 등 자문역할을 수행합니다.
고양시는 지난 달 24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국회에서 발의돼 신도시 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
특별법이 적용되면 1기 신도시인 일산뿐 아니라 화정지구, 행신지구 등도 재건축 사업 추진 가능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재건축 정책에 반영하고 전국적으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계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