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사고 이어지자 주민들 고통 호소
↑ 사람(기사 내용과 무관한 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어제(1일)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3시 46분쯤 청전동의 한 아파트에서 모 중학교 학생 A양이 옥상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앞서 같은 달 17일 오전 12시 29쯤에는 40대 남성이 사업 실패 등을 비관하여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불과 13일 만에 같은 아파트에서 투신 사고가 이어지자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2명은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아파트 측은 사고 예방을 위해 아파트 입·출입 통제와 옥상 출입 제한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whj4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