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1일 만우절을 맞이해 '갤럭시 S23 바우-와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오늘(1일) 만우절을 맞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강아지용 스마트폰 '갤럭시 S23 바우-와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가상의 스마트폰은 시고르자브종 크림색 단색으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강아지의 체성분을 분석해 스트레스를 진단할 수 있고, 관절염, 탈구, 녹내장 등 질병 진단도 가능합니다. 강아지가 발바닥이나 혓바닥만 내밀어도 셀피 촬영이 가능하고, 비문 스캐너에 코끝을 터치하기만 해도 잠금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놀이 모드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하나로 '집사' 없이도 강아지가 혼자 원하는 만큼 스스로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드론에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놀이를 무한 반복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산책길을 안내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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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